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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국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가 발견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.

질병관리청에서는 빈대 예방 및 방제를 위해 안내자료를 배포하였고,

유치원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사전점검 및 빈대 예방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각 가정에서도 아래 안내드리는 빈대 대응 방안을 확인하시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.

▶ 발견방법 

1. (물린자국)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, 손, 목,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물며

   2~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김

2. (직접확인) 빈대를 눈으로 직접 확인-성충: 적갈색 4~7cm정도, 약충: 성충에 비해 작고 옅은 색깔임

3. (흔적) 숨어있는 빈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매우 힘듬,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는 것이 효율적

▶ 대응방안 

1. 빈대에 물렸다면,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

2. 침대 매트리스, 침구류, 가구 등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

3.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야 효과

4.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해 철저히 소독